[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두산그룹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최근 두산건설 자금악화설로 인한 낙폭에 대해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두산건설(011160)이 10원 오른(+0.18%) 5590원으로 7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 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사우디 라빅 수주가 연기됐다는 설과 함께 두산건설의 1분기 실적 악화설이 돌며 그룹주 하락을 이끌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 자금악화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두산건설의 CP300억원 발행(발행금리3.6%)에 따라 시장에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이날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한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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