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홍콩 ‘중국 송환법 반대’ 시위가 1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때 평화시위로 정착하려던 홍콩 시위는 홍콩 자치정부와 중국의 개입으로 다시 유혈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선 최근 홍콩의 평화시위를 유도하기 위한 ‘우산혁명을 지지하는 촛불시민연대’라는 게 조직됐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에서 벌어진 촛불혁명에 참여한 활동가 중 일부가 참여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이 조직을 이끄는 경희대 임채원 교수가 이번 주말 홍콩에 가서 직접 시위에 참가하고 한국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취재팀이 동행해 치열한 홍콩 시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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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