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락앤락이 음식 보관부터 휴대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22일 출시했다.
신제품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보온 본체 하나에 밥통과 반찬통 그리고 숟가락과 포크가 모두 담기는 알찬 구성이다.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용 가방까지 포함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용기는 밥이나 죽 혹은 국을 담을 수 있는 620㎖ 용기 하나와 각 330㎖ 용량의 반찬통 2개로 마련됐으며 용기들을 보온 본체에 차곡차곡 쌓아 넣고 간편하게 전용 가방에 담아 들면 된다.
락앤락이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출시했다. 사진/락앤락
식품용기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안심하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전용 가방 내부는 은박 단열 재질로 만들어져 보온 또는 보냉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보온 본체는 버튼만 누르면 열리는 원터치 뚜껑 방식으로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본체 상단 뚜껑 내부에 숟가락과 포크를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각 용기에 담긴 음식의 원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열 차단 마개도 눈에 띈다. 뜨거운 밥통과 찬 음식이 담긴 반찬통, 혹은 온도가 다른 반찬통 사이에 마개를 끼워 넣어 한층 더 맛있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전용 가방에는 끈이 있어 편하게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으며 보온 본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끈도 포함돼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면 된다. 용기 입구가 넓어 음식을 담거나 세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골드, 실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채영옥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 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집밥 같은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구성된 보온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직장인을 위한 가을·겨울철 도시락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