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5일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회장단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업체인 우아한형제들 현장을 찾아 청년들이 희망하는 업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뉴비즈니스를 체험하며 스타트업 혁신문화를 중소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5일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중기중앙회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된 중소기업중앙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사된 것이다. 협약 당시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을 다음달 7일 개최하는 ‘2019 장수기업 희망포럼’에 연사로 초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5일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중기중앙회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