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지난 주말대비 5000원(3.02%) 상승한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기대감 선반영 구간에 진입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게임 모멘텀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B&S) 관련 모멘텀이 하반기부터 본격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시장에서 아이온 상용화로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어 B&S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미 내년 상용화가 예정된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흥행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