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10일 서울 역삼동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9명을 초청해 ‘희망마라톤 탐험기금’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는 구자준 LIG손보 회장과 지역별 보상센터로부터 추천받은 9명의 교통사고 유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 회장은 이날 “희망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이 뛴 거리 1m당 100원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탐험활동을 통해서도 기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