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B투자증권은 11일
웹젠(069080)에 대해 합병 이후 게임별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존 목표주가 2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충족시켰다"며 "향후 주가는 FPS게임과 C9 중국모멘텀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8월에 상용화 예정인 신규 FPS게임 배커리 1차 CBT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호적인 반응과 헉슬리와 C9의 중국수출을 통한 실적 기여는 합병 과정에서 주가 희석화 우려를 잠재울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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