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는 18일 공식 모바일 앱 '청와대'를 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정책을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국민들이 청와대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사진/청와대
청와대에 따르면 앱 '청와대'는 팩트체크 카드를 통해 왜곡된 정보 및 허위조작 정보, 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 자료를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알림 기능을 통해 대통령소식, 연설문, 청와대 브리핑 등의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선 추천 순, 분야별, 답변 대기 및 답변완료 등 국민청원 현황 소식을 더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관심있는 청원 링크를 카카오톡 등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로 접속할 경우 자신이 작성한 청원, 동의한 청원, 답변된 청원 등을 모아 볼 수 있다.
그 외에 '내 삶을 바꾼 정책' , '쉽고 빠른 정책이야기' 등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보육, 복지, 문화 등 맞춤정책과 정책사용 후기를 볼 수 있으며, '대통령 미공개영상 및 B컷 사진'에서는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 및 사진이 게재된다.
한편 앱 '청와대'는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청와대' 검색 후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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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