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며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1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0.91포인트(0.04%) 내린 2095.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29포인트(0.11%) 오른 2098.89에 출발해 한때 2106.02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7억원, 1169억원 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1930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3%), 건설업(0.69%), 전기전자(0.62%), 보험(0.57%), 유토업(0.4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계(-1.65%), 의약품(-1.39%), 서비스업(-0.80%), 철강금속(-0.73%), 운수창고(-0.42%)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5.76포인트(0.91%) 내린 630.1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5억원, 9억원 매수하는 반면 기관이 297억원 매도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0원(0.05%) 내린 629.87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