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상승했지만 코스피는 하락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5.36포인트(0.26%) 오른 2101.9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
수는 전장보다 2.29포인트(0.11%) 오른 2098.89에 출발해 한때 2106.02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등락을 거듭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2419억원 매수했고, 외국인이 286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92%), 기계(-0.66%), 서비스업(-0.52%), 섬유의복(-0.44%), 철강금속(-0.22%) 등이 하락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53%),
셀트리온(068270)(-1.13%),
한미약품(128940)(-0.16%),
유한양행(000100)(-1.15%) 같은 코스피 상위 의약품 기업이 부진했다. 반면 전기전자(1.00%), 건설업(0.95%), 유통업(0.62%), 의료정밀(0.35%)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2.07포인트(0.33%) 내린 633.92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1억원, 139억원 매수했지만 기관이 164억원 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0원(0.07%)오른 1178.90원에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