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외국인이 17만6000주 이상 사들여 순매수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현대차도 1만1700주 이상 사들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자동차공업협회ㆍ협동조합과 함께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7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서영종 기아자동차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손동연 GM대우 부사장, 박영태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 등 업계와 학계 및 정부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현호 지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자동차업계가 그린카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IT와 자동차 간의 융합을 통한 지능형 자동차 개발 등을 위해 양 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