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진로(000080)가 12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기념주 ‘JINRO 2010’ 한정판을 1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진로는 “'JINRO 2010'은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증류식소주와 한국인삼공사의 최고급 ‘6년근 홍삼엑기스’를 블렌딩 해,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살린 고품격 홍삼주”라고 설명했다.
이번 월드컵 기념주는 축구공을 형상화한 독특한 병모양으로 월드컵 이미지를 전달하고, 왕관과 병목 상표 등을 골드 컬러로 장식해 '한정판'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PVC 투명 케이스로 개별 포장했다.
‘JINRO 2010’은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2만5000병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