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IC카드 발급 기념 페스티벌

입력 : 2010-05-12 오후 4:21:4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IC카드 발급을 기념해 오는 7월30일까지 'IC카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IC(Integrated Circuit)카드는 기존 MS(Mgnetic Stripe)카드에 비해 보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문제점으로 부상중인 카드 복제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드 한 장으로 최고 10개의 증권계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도 저장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교체발급 기간 중 IC카드를 신규 혹은 재발급 받는 증권계좌에 한해 3개월간 카드재발급 수수료와 이체수수료를 면제하고 신한은행 CD·ATM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이경주 신한금융투자 업무지원부장은 "카드복제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MS카드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IC카드로 변경 재발급 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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