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코카콜라와 동원참치, 오뚜기 참기름 등 업계 대표 브랜드 중심의 30여개 신가격정책 상품을 13일 추가 출시했다.
이마트는 “올해 1월 신가격정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코카콜라와 동원참치 등 카테코리 내 1위 상품을 추가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코카콜라(355ml*6)는 6입 상품은 3100원으로 개당 517원 수준이며 동원참치는 ‘동원살코기(165g*4)+마일드참치(150g*2)’ 상품을 종전 8980원에서 8100원으로 9.8% 내렸다.
오뚜기 참기름(500ml)은 4940원에서 4450원으로 9.9% 인하했다.
달걀, 동태, 양념 돼지갈비 등 신선식품과 ELO 3중 스탠냄비세트, 아에게(AEG) 청소기 등 다양한 주방, 가전용품 인하 품목에 포합됐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카테고리 1위 브랜드 상품과 식탁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선식품들을 대거 선보였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시는 상품군을 신가격정책 상품에 반영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