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넥스트그라운드와 쿼크체인이 주관하는 '디지털 마이닝 세미나 2020'이 오는 12일 오후 7시 CGV 압구정점에서 개최된다. 메인 세미나로 글로벌 디지털 마이닝 전문가 콘스탄틴 라구틴의 초청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富)의 알고리즘'을 부제로 내세운 이번 세미나에서는 암호화폐 분야의 인베스터이자 알고리즘 분석가인 콘스탄틴 라구틴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창출해 온 마이닝 노하우를 약 두시간에 걸쳐 소개한다. 콘스탄틴 라구틴은 포브스지에서도 다뤄진 디지털 마이닝 전문가이며, 세계 4개국에 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암호화폐 가격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자적 마이닝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전개될 예정이다.
콘스탄트 라구틴은 독창적인 알고리즘 분석기법과 기술적 노하우와 더불어 디지털 마이닝에 대한 올바른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크고 작은 강연을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넥스트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기적이고 소비성향이 높은 생산재로 인식되고 있는 디지털마이닝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또한 디지털 마이닝이 우수한 대안 투자모델로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주관사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가, 파트너사로 엠블럭, 논스랩, 어셈블락이 참가한다. 디지털 마이닝 세미나 2020은 사전등록제로 진행되며 참관은 온오프믹스에서 검색 후 신청 가능하다.
사진=어댑터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