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제너시스템즈(073930)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과 전국대표전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대표번호서비스란 지역별로 산재된 기업 전화번호를 단일 대표번호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전화번호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즉, 전국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전화번호로 연결시켜 주는 방식으로 사업장소가 변경되거나 전화번호가 바뀌어도 대표번호는 변경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너시스템즈는 기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능 외에 KCT의 전국대표전화 사업자와 고객의 편의를 위해 ARS(안내방송), 웹포탈, 영상통화, SMS(문자메시지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