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도엽기자]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전자책이 또다시 주목받으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서울국제도서전'은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을 주제로 인터파크도서, 북센,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전자책 단말기 제조업체 및 컨텐츠 업체를 포함해 21개국 590여개 출판사가 참가하고 있다.
최대봉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전자책을 선 보이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전자책들을 모두 비교 체험해 볼 수 있어 전자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12일 시작됐으며 오는 16일까지 닷새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