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SGA(049470)는 좀비 PC 차단과 임베디드 운영체제(OS) 보안솔루션을 위한 최신 기술 4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 커널계층에서 통제리스트를 이용한 악성코드 차단 및 신뢰된 프로세스 보호 ▲ 커널 계층에서 통제리스트를 이용한 시스템파괴 차단 ▲ 좀비 PC 차단시스템 ▲ 네트워크 보안시스템과 연계한 조기방역시스템이다.
이로써 SGA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총 17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특허 기술을 활용한 통합보안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은유진 SGA 대표는 "이번 특허는 SGA가 지난해 보안에 관한 모든 기술력을 갖추고 통합보안솔루션 기업의 비전을 선포한 이래 PC백신 및 서버보안기술을 활용해 정보보호 기술을 융합한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은 대표는 "스마트그리드에 들어가는 임베디드 기기용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따른 보안 위협의 대두 등 그린 IT 시대를 맞아 새롭게 열리는 정보보호 수요를 기회로 이번 특허기술을 매출로 연결시키는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