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외동향)블록체인으로 커피 원두 유통 추적

IBM, '땡크 마이 파머' 앱 출시
포브스 "BTC 거래량, 90% 감소"

입력 : 2020-01-07 오후 1:29:5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으로 커피 원두 추적이 가능해진다. IBM이 스타트업 파머 커넥트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커피 원두 유통 추적 플랫폼인 '땡크 마이 파머(Thank My Famer)'를 시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6일 보도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커피 원두의 생산지, 유통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IBM은 해당 플랫폼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며,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커피 원두의 모든 유통과정을 기록한다. 한편 IBM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땡크 마이 파머'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IBM은 전 세계 커피 공급망에서 추적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포브스 "BTC 거래량,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5일 "최근 비트코인 거래량이 4월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격 급변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2020년 1월 들어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해 6월 거래량보다 약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낮을 때 시장에서는 가격 급변동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감소하는 거래량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포브스는 2020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주목해야할 이유로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 백트와 스타벅스의 합동 프로젝트, 5월 비트코인 반감기 등을 꼽았다.
 
"2020년대 블록체인 사용자 10억명"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지난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 향후 10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은 향후 10년간 더 향상된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사용자는 5000만명에서 10억명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오늘날의 대부분의 기술 스타트업들이 인터넷과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것처럼 10년 후에는 블록체인을 사용할 것"이라며 "정부와 기관들 역시 암호화폐 산업에 적극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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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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