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NHN(035420)이 일본 '네이버재팬'의 4월 순방문자(UV)가 전월대비 25.5%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락장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2500원(1.41%) 상승한 18만원의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자회사 '네이버재팬'의 순방문자(UV) 증가세가 당초 기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네이버재팬'이
NHN(035420)의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 역시 "순방문자(UV) 300만명은 야후 재팬의 5.6%, 구글재팬의 10% 수준으로 한국 6위 포털 파란(Paran)의 지난달 순방문자가 1위 네이버의 7.3%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네이버재팬의 온라인광고 판매를 통한 실적 발생 시점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