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쏘카는 오는 26일까지 반값패스를 처음 구독하는 회원에게 크레딧을 최대 3배 지급하는 '설날엔 세배받으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반값패스는 50% 할인된 가격에 쏘카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구독 서비스다. 쏘카는 설 연휴 주간 동안 반값패스를 정기 구독하는 회원의 크레딧을 기존 1만원에서 2만~3만원으로 확대한다. 크레딧은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한정판 구독 서비스 '슈퍼패스' 추가 판매도 진행한다. 7만7000원 단일 상품으로 판매하는 슈퍼패스는 △반값패스(대여료 50% 상시 할인) △주말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 2장(부름서비스 포함)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 4장 등으로 구성돼 월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다는 공항 이동 예약 서비스 '타다 에어'의 설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타다 에어 예약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서비스를 예약하면 드라이버 안내와 함께 선불카드 혜택 문자가 발송되고,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가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쏘카와 타다는 다양한 이동 수요를 대체할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VCNC는 설 연휴를 맞아 '타다 에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VCNC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