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하이닉스 주가가 악화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이닉스는 4.8% 하락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진했던 1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 평가도 좋지 않게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고, 한국증권은 2만5천원 ~ 3만원의 박스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화증권은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출하와 아직 불확실한 48나노 플래시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기대치는 낮춰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onair21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