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모바일리더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하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모바일리더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5000원보다 6000원(40%) 높은 2만1000원에 결정된 이후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시초가 대비 2200원(10.48%)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리더는 지난 13~14일 공모주 청약 당시 높은 공모가에도 불구하고 746.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리더는 휴대폰 용 싱크(동기화)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업체다.
싱크 솔루션은 휴대폰 등 휴대용 정보기기와 PC 사이의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스마트폰 등 개인 단말기의 개인정보와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를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모바일리더는 지난해 매출액은 99억6000만원, 영업이익 30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34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모바일리더는 총 상장주식 328만3714주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 등 132만7460주(지분율 40.43%)는 1년간 보호예수돼, 195만6254주(59.57%)가 유통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