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성우전자(081580)가 LG이노텍 공급 물량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띄고 있다.
성우전자는 2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220원(+4.08%) 상승한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증권은 "성우전자 성장동력인 카메라폰 셔터 물량이 고객사인 LG이노텍의 요구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만 하다는 의견이다.
부국증권은 "LG이노텍이 카메라폰 셔터쪽 물량을 5월과 6월 각각 40만대를 요구하고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성우전자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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