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7명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08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114명)과 13일(110명)에 이어 3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107명 중 62명은 대구, 15명은 경기, 13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세종에서도 6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어났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북 6명, 부산 3명, 서울 3명, 인천1명, 충북 1명 등이 추가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07명 발생해 총 8086명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송파구청 방역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4명 늘어 총 71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72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887명이 늘어나 누적 총 23만561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검사중인 사람은 1만7634명으로 전날보다 306명 줄었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