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소속사 판타지오가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4월 1일 뉴스토마토와 전화 통화에서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의 전속 계약이 어제(31일)부러 종료됐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다섯 명의 배우와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다섯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은 2013년 서프라이즈로 데뷔를 했다. 배우가 소속된 그룹임에도 음반 활동을 병행했다. 일본, 중국과 베트남에서 서프라이즈로 활동을 했으며 국내에서는 배우 개개인의 활동에 주력했다.
배우 공명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공명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배우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온 공명이 배우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프라이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 사진/판타지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