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4월 3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5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던 박성광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8월 15일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박성광의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SM C&C는 2월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 박성광과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광 결혼식 연기.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