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자체 최고 시청률, 시즌 아우르는 거대 세계관

입력 : 2020-04-06 오전 10:40:3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5일 방송된 대탈출3’ 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전국 기준 3%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3.3%. 또한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3%, 최고 3.6%로 지난 회에 이어 전 시즌 타깃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탈출3’의 시청률 상승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대탈출 세계관에 있다. 이날 방송에는 천마도령의 집에 갇힌 탈출러들이 천마도령을 피해 탈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천마도령은 지난 시즌1 ‘악령 감옥편에서 억울한 원혼들을 가둬둔 무속인 천해명의 수제자로 언급됐던 인물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시즌2 ‘조마테오 정신병원편에서 장기두라는 이름으로 탈출러들을 도운 인물이 바로 천마도령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시즌1에서 신문에 한 줄로 언급됐던 천마 도령이 2년 만에 재등장하면서 대탈출시즌을 아우르는 거대한 세계관 구성에 시청자들이 열광했다.
 
이뿐 아니라 좀비공장편 역시 이전 시리즈의 이병원 원장’ ‘PDS’ 등을 잇는 거대한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대탈출3’는 매주 일요일 밤 10 40 tvN에서 방송됩니다.
 
‘대탈출3’ 시청률.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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