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임영웅이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연락이 폭주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라스’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한 뒤 성형외과 원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수술해야 할지 생각할 정도로 많이 고민 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성형 계획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임영웅은 과거 홍석천의 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옹성우, 우도환 등을 일찌감치 알아보는 ‘유망주 감별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 대열에 임영웅 역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특히 홍석천이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출연 결정에도 한 몫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마이크 에코, 게임 효과음 개인기로 ‘노잼’ 이미지를 벗고 재주꾼으로 새롭게 거듭난 임영웅이 이번엔 엉덩이춤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엉덩이가 제일 자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낸 그는 치명적인 뒤태를 한껏 뽐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이 결혼 전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것’을 최소 3개월 이상 해보고 싶다고 했다. 연애, ‘이것’, 그리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그의 이상적인 플랜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영웅이 성형외과 원장님들에게 관심을 받은 이유는 4월 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스 임영웅.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