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노형욱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노주현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노형욱은 지난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콘택트’ 제작진 여러분 덕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나 #노주현선생님 #똑바로살아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노형욱은 13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그간 생계를 위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노주현과 20년 만에 재회했다.
노주현은 노형욱의 사정을 듣고 그를 살피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했다. 이에 노형욱은 “가끔 아버지라 불러도 되냐”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콘택트 노주현 노형욱. 사진/노형욱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