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조권이 소신발언을 했다.
조권은 지난 4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일 아트 인증샷을 공개하며 소신발언을 했다.
그는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음.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 처음으로 튀지 않는 색을 픽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문지방에 찧었냐고 물어봐서 ‘멍 네일’이 됨. 아니 근데 해 보니 좋음. 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감”이라며 “나는 다음 색 고민 중. 매니큐어 칠하지 말란 법 없잖아? 그래서 결론은 –보건 말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권은 지난 10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참여했다. 다시 파란색 의상과 파란 매니큐어를 칠하고 선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것 아니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권이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권 소신발언.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