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한화증권(003530)이 사업영역을 총괄해 시너지 효과를 강화할 목적으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증권은 영업 총괄, 자본시장 총괄, 리서치본부, 투자전략센터, 러닝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일자로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영업총괄을 신설해 고객 대상 브로컬리지 영업 및 자산관리 영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는 리테일 및 홀세일 고객에 대해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분리돼 있던 사업 영역을 통합해 영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고객 대상 상품 제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시장 총괄 역시 신설했다.
고객지원본부를 상품전략센터로 개편해 편제했으며 채권 상품과 장외파생상품 제공 강화를 위해 FICC사업부와 OTC파생팀, OTC영업팀을 편제했다.
한화증권은 리서치본부, 투자전략센터를 신설해 리테일에 대한 리서치 지원을 강화하고 러닝센터를 신설해 자산관리 영업 및 CS 등 리테일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의 조직은 기존 4총괄, 6사업부, 5본부, 6지역본부, 1센터, 43팀, 49지점, 9브랜치에서 3총괄, 6사업부, 5본부, 6지역본부, 5센터, 44팀, 49지점, 9브랜치로 변경됐다.
한편 한화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에 대한 인사도 실시하고 영업 총괄에 이명섭 전무를, 자본시장 총괄에 오희열 전무를, 리서치본부장에 정영훈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은 아래와 같다.
◇ 총괄
▲ 영업촐괄 이명섭 ▲ 자본시장 총괄 오희열
◇ 본부장
▲ 리서치본부장 및 리서치투자전략센터장 정영훈
◇ 센터장
▲ 러닝센터 박용욱 ▲ 상품전략센터 정기왕 ▲ IT센터 배문하
◇ 팀장
▲ 리스크관리팀 김관순 ▲ 컴플라이언스팀 이종칠 ▲ 전략기획팀 박진환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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