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대우증권은 7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 주식수 20%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85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휴켐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24.6%하락하며 업황 호조에 따른 화학주 상승 랠리와는 동떨어진 행보를 보였는데, 이는 이익 증가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와 유상 증자에 따른 오버행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이러한 악재는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이 되었고 올해에도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 하고 있으며, 유상증자는 이미 완료되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과 같이 거시 경제나 주식시장 모두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휴켐스의 ▲ 안정적인 사업구조 ▲ 뛰어난 성장성 ▲ 6.1%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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