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넥슨은 오는 12일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오는 12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2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4월 16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자는 하루 만에 100만명,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 등록자는 약 450만명이다.
넥슨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스켈레톤 카트', '하트 캔디 풍선', '홈런왕 다오 캐릭터'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프리즘 헬멧'이나 '캘리포니아 고글' 등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전에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했다.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다양한 즐길 거리 등에 호평을 보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손가락 터치로 조작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는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카트라이더 원작의 주행 기술도 구현했다. 아울러 '스피드전', '아이템전', '랭킹전', '이어달리기' 등 게임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