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무더위로 지쳐가는 시기 흥 넘치는 댄스 혼성 그룹 론칭을 준비한다.
9일 방송에는 유재석이 혼성그룹 영입을 위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나러 제주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90년대를 풍미했던 혼성 그룹과 관련된 이야기를 쏟아내며 추억에 젖는다.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혼성 그룹의 성공 조건을 물으며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을 유도한다. 이효리는 90년대 감수성, 구심점 멤버 등 예리하게 성공 조건을 짚어내며 조언해준다.
이날 유재석은 이효리에 혼성 그룹을 조심스럽게 제안하며 함께 1990년대~2000년대 혼성 그룹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쳐본다.
유재석의 혼성 그룹 첫 번째 멤버 영입기는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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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MBC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