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장민호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5월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44세 장민호가 새롭게 합류해 혼자 사는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장민호의 집은 필요한 가구들만 놓여져 있을 뿐 깔끔함을 자랑했다. 현관 앞에 자신의 등신대를 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실에는 베이지 색상의 소파와 흰색 가구들이 놓여져 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방 역시 잘 정돈된 모습이었다. 옷방에는 다양한 색상의 옷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어 장민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앞서 장민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아이돌이 끝나자마자 수영 강사를 시작했다”며 “ 긴 시간 생활고에 시달렸고 보증금 20에 월세 20에서 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눈을 뜬 장민호는 끙끙거리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는 방바닥에 드러누워 셀프 마사지로 하루를 시작했다. 주방으로 향한 장민호는 쌀을 씻던 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쌀을 씻는 방법을 물어봤다.
혼자서는 처음 밥을 하는 장민호는 밥의 물 양을 맞추며 감을 믿겠다며 혼잣말을 했다. 첫 도전치고는 잘 된 밥에 기분이 좋아진 그는 형수님이 해준 된장 찌개를 그릇에 담아 밥을 먹었다.
최근 이사한 장민호의 집에 처음 와본 영탁은 “우리 형 성공했네”라며 감탄을 했다. 이내 “나는 언제 올라 오나. 우리 집 햇볕도 안 드는데”라고 했다.
장민호 집.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