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소환했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이날 이재용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이날 조사는 지난 26일 이후 사흘 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 3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지난 19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의 한 정부지정 임시생활시설에 도착, 차량에서 내려 짐을 끌고 검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