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의 '헬로TV'가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윷놀이 게임', '홈런 더비', '네트워크 지뢰대전' 등 3종 게임은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헬로TV 가입자와 대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획득한 점수와 비슷한 점수대의 사용자와 대전이 가능하게 자동으로 매칭시키는 기능도 더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CJ헬로비전은 게임포털 '넷마블'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마블TV'와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지니게임' 등 리모콘 방향키만으로 조작 가능한 20여종을 TV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김준환 CJ헬로비전 콘텐츠사업팀장은 "양방향 서비스 이용률이 하루 평균 25만건으로 지난해 말 대비 25% 이상 증가해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