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한전기술(052690)이 터키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등으로 상승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10시02분 현재 전날보다 5400원(5.42%)오른 10만500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10만원대에도 안착한 모습이다.
거래량은 19만5000주정도로 집계되고 있고, 매수와 매도 상위 창구는 모두 키움증권이 차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6월 중순 압둘라 굴 터키 대통령의 방문 등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은 원전 수주 시 이익에 가장 빨리 가장 크게 반영되는 기업들 중 하나"라며 "한국 원전 경쟁력 강화의 최대 수혜주"라고 전했다.
주 연구원은 한전기술의 적정 목표주가로 12만4000원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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