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사람인HR이 운영하는 재능거래 플랫폼 '오투잡'이 시간 단위 재능거래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내놨다.
5일 사람인에 따르면, 오투잡은 시간 단위로 재능을 판매하는 ‘타임워크’ 서비스를 최근 모바일로 런칭했다.
신규 서비스로 인해 재능 판매자는 여유시간에 손쉽게 모바일로 일거리를 구할 수 있고, 구매지 역시 급하게 일손이 필요할 때 별도의 채용절차 없이 시간대별로 업무를 맡길 수 있게 됐다. 타임워크는 런칭 이후, 프리랜서들과 투잡러들에게 쉽고 편하게 일거리를 구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재능 구매자 역시 시간당 금액을 기준으로 재능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투잡은 모바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번달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에 재능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기존 15%인 수수료를 5%로 할인해준다. 또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평을 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재능 판매자의 경우, 타임워크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확정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 및 3만원권을 지급한다.
김유이 오투잡 팀장은 “타임워크 서비스는 업계 최초의 시간단위 재능 거래 서비스로, 모바일로도 이용하게 돼 재능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혜택이 많으니 이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타임워크 모바일 출시 이벤트 이미지/오투잡 사이트 캡처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