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이종혁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려 떠나는 짜릿한 단체 추격 엔딩으로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굿캐스팅’ 13회 분은 순간 최고 10.6%, 수도권 시청률 9.4%로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라는 빛나는 위업을 수성했다. 그리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 13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 동관수(이종혁 분) 등 국정원 멤버들이 서국환(정인기 분)의 납치 사실을 알아채고 이를 뒤쫓는 추격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전국 집계 기준 1부 3.5%, 2부 4.4%를 기록했다. 종영을 앞둔 KBS 2TV 월화 드라마 ‘본 어게인’은 1부 2.2%, 2부 2.4%의 시청률에 그쳤다.
굿캐스팅 김지영 이종혁 이상엽 최강희 유인영 이준영.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