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net 예능 프로그램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효린, 오마이걸, 라비, AB6IX가 두번째 퀘스트의 상대팀으로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굿걸’에는 두 번째 퀘스트가 시작됐다. 상대팀은 아이돌 효린, 오마이걸, 라비, AB6IX였다.
효연은 “아이돌은 좀 피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첫 번째 아이돌 라인업으로 라비가 등장했다. 에일리는 “며칠 전에도 같이 스케줄을 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라비의 퍼포먼스가 파워풀하다”고 경계했다.
두 번째 아이돌 라인업은 오마이걸 미미와 유아였다. 세번째는 AB6IX였다. 에일리는 AB6IX가 팀워크가 좋다고 했다. 네 번째 라인업으로 효린이 등장하자 모두가 긴장을 했다.
효린과의 대결에서 ‘굿걸’ 멤버들은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아주 색깔이 다른 윤훼이가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윤훼이는 “정말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걱정 많이 된다”고 했다.
오마이걸의 상대로 슬릭이 나섰다. 슬릭은 “보컬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가 지원을 했다. 에일리는 “슬릭과 함께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 라인업은 치타, 효연,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가 AB6IX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1라운드는 후공으로 에일리와 슬릭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마이걸의 미미와 유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는 윤훼이와 효린이 대결에 나섰다. 효린은 윤훼이를 상대로 ‘9Lives’ 무대를 펼쳤다. 효린은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라운드 대결 중 가장 높은 점수차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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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효린·오마이걸·라비·AB6IX. 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