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나로호 추락과 함께 우주항공관련주들이 연중 신고가로 주저앉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한양이엔지(045100)가 1160원(-14.97%)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6590원을 기록하며 연중 신저가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나로호는 발사된지 137초 만에 바다로 추락했다. 두번째 발사 실패다.
정부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나로호 1단이 연소되는 구간에서 폭발한 것으로 분석하며, 러시아와의 나로호 공동개발 계약에 따른 나로호 3차 발사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3차 발사까지 적어도 1년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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