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홈플러스가 킴스클럽마트 인수를 위해 이랜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1일 "홈플러스가 킴스클럽마트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검토 수준"이라며 "인수조건과 인수금액 등이 확정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며 아직은 킴스클럽마트 인수를 위해 이랜드와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SSM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182개를 운영 중에 있어, 킴스클럽마트 57개 점포를 인수할 경우 SSM시장 1위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