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희 신임 안전이사(좌)·김권중 신임 기술이사(우)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새 안전이사와 기술이사에 류인희 기획혁신처장, 김권중 전기안전연구원장을 각각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류인희 신임 안전이사는 능곡고와 아주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류 안전이사는 지난 1987년 전기안전공사 입사 후 30여년을 재직한 베테랑이다.
그는 전기안전교육원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안전관리처장, 기획혁신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다.
김권중 신임 기술이사는 청주기계공업고와 인천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안전공학 분야 석사 학위를 마쳤다.
김 기술이사는 1991년 입사 후 안전인증센터장, 안전관리처장, 전기안전연구원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