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정부대전청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겼다.
정부대전청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겼다. 사진/뉴시스
8일 조달청과 정부대전청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청사 3동에 근무하는 조달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6층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사관리소는 해당동 등에 대한 방역조치와 함께 출입자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 3동 19층 구내식당을 전면폐쇄하고 당분간 이용을 금지키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직원이 확진판정을 8일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철저한 방역과 격리조치, 함께 일했던 직원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