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게임하이(041140)는 전체 사업 중 수처리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게임하이는 분할 후 게임사업 부문만을 맡게 되며 에이스설비(주)가 신설돼 수처리 사업 부문을 담당한다.
게임하이는 회사 분할은 분할되는 회사가 분할 신설회사의 총 발행주식을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며 분할 후 신설회사는 비상장 법인으로 한다고 밝혔다. 분할 기준일은 오는 8월2일이다.
게임하이 관계자는 "수처리 사업 부문 분리를 통해 사업 부문 간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분할 후 존속회사 게임하이의 자본금은 165억424만1200원, 신설회사 에이스설비 자본금은 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