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2020년 2학기 사회적 경제인 학사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정선· 태백· 영월·삼척에 거주하며 4개 시·군 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임직원으로 재단이 지정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2020년 2학기 (편)입학 예정자다. 재단이 지정한 대학은 고려, 한양, 경희, 한국외대 등 사이버 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강원랜드 희망재단에 이메일과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장학금 지급조건을 충족한 신청자에 한해 서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최대 8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0년 2학기 수업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 받게 된다. 국가, 교내, 교외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나 수업료 관련 타 장학 수혜 금액이 제외된 금액을 지원한다. 결과발표는 내년 2월 예정이다.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2020년 2학기 사회적 경제인 학사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