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11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8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3.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전체 3위에 올랐고,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싹쓰리’는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싹쓸이하며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던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과 화제성 두 부문 모두 왕좌에 올랐다. 오는 15일(토) 방송에서는 싹쓰리의 마지막 추억 쌓기 여정이 담길 예정이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8월 1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MBC가 18.84%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