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여신강림’ 출연 확정, 문가영·황인엽과 호흡

입력 : 2020-08-12 오후 2:54:2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됐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 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인물로 초긍정에너지를 지닌 해맑은 여고생이다. 특히 문가영은 전작인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차세대 멜로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문가영이여신강림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이수호는 자체발광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 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이다. 이에 차은우가 이수호 캐릭터로 선보일 찰떡 싱크로율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더욱이 차은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과 가능성을 입증한 차세대 연기돌이기에 그가여신강림을 통해 또 어떤 새로움을 안겨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극중 이수호와 비주얼 투 톱을 이루는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돼 관심을 높인다. 이수호가 시크한 냉미남이라면 한서준은 거친 야생마로 완벽한 피지컬과 거친 외모, 그리고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마초남이다. 특히 황인엽은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날카로운 눈빛과 무술실력으로 이목을 끌며파워 신예로 우뚝 선 배우. 이에 황인엽이 한서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신강림제작진은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밝고 청량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 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은우 여신강림 문가영 황인엽. 사진/키이스트, 판타지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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